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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화학 48p 수은 문제랑 55p 물기둥 예제 관련해서 질문 있습니다.

1. 제가 지금 계속 헷갈리는게, 지금 빈 공간에 있는 기체가 수은과 대기압의 압력을 받고 있다는 건 이해가 되는데, P1V1=P2V2 에서 P1 = 대기압 + 수은의 압력 이라고 하셨는데 P1이 기체에 가해지는 힘을 압력을 말하는건지, 기체가 압력에 저항하는 힘이 압력인건지 자꾸 헷갈립니다. 압력이 기체가 표면을 때리는 힘이라면, 왜 P1이 수은의 압력 + 대기압인건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....ㅠㅠㅠㅠ P1이 유리관 안에 있는 기체의 압력(기체가 수은표면?을 때리는 힘)을 말하는거면 왜 수은과 대기압을 P1에 넣는건가요?

2. 48p 수은 문제랑 55p에 필기해주신 물기둥 예제를 보면, 수은 문제에서는 기체의 압력 = 수은의 압력 + 대기압인데 물기둥 예제에서는 기체의 압력 + 수증기압력 = 대기압 - 물기둥압력 이라고 하셨는데, 두 문제가 만들어진 식을 보면 같은 유형이 아닌 것 같은데 어디가 어떻게 다른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 

답변 기다리겠습니다 ㅠㅠ

추가) 제가 이해한게 잘 맞는지 잘 모르겠으나, 혹시 수은예제 같은 경우에는 관 내에 있는 기체가 대기압보다 높아서 한쪽이 높은 거고, 그 차이의 척도를 보여주는게 수은이니 

기체의 압력>대기압 이고 그 압력의 차이가 수은의 올라간 기둥만큼의 길이이니, 기체의 압력 = 대기압 + 수은 인것이고

물기둥 예제같은 경우에는 기체+수증기의 압력이 대기압보다 낮기 때문에 물기둥이 그만큼 올라온 것이고 따라서

기체 압력 + 물기둥 압력 < 대기압 이고 물기둥의 길이만큼 기체압력+수증기 압력이 낮은 것이니 기체압력+수증기압력 = 대기압 - 물기둥압력 

이렇게 이해해도 될까요? 아니면 제가 어렵게 생각하고 있는건지 ㅎㅎ.. 답변 기다리겠습니다

>> 교수님 답변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