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의학개론 질문

  • 연** 조회:24 |  2024-03-29 11:30:17 221.155.44.75

문영쌤 

추가 질문 드립니다. 


양 > 기

음 > 혈

포함 관계를 베이스로 병의 발전 단계를 생각해보면,

기허 ---> 양허

혈허 ---> 음허

이렇게 되는게 맞을까요?


장부변증 (심병)에서는

심음허 ---> 심혈허 ----> 심화항성증 이러고 말씀주셔서 확인 차 여쭤봅니다.


다른 장부는 (혈허 ---> 음허) 로 가더라도 

심장은 혈을 주관하니까, 혈허가 더 발전된 병의 모습이 되는걸까요?


감사합니다.


 
동** 2024-03-29 11:36:57
안녕하세요
동제편입학원입니다
교수님께 전달하여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
 
동** 2024-03-30 09:56:53
교수님 답변입니다

기허는 양허가 될 수도 있는 것이지 꼭 양허로 '발전' 하는 것은 아닙니다.
혈허도 음허가 될 수는 있지만 꼭 음허로 '발전'하지는 않습니다.
그래서 선후 관계가 있는 '발전 관계'로 보시지 말고, 병증은 변화 할 수 있다고 보시고 개별적으로 보시는게 맞습니다.
따라서 질문주신 장부변증 중 심병의 경우에는,
*심음허 ---> 심화항성증이 될 수도 있고
*심음허 ---> 심혈허로 증상이 바뀔수도 있습니다.
또는 심혈허가 심음허를 거쳐 심화항성이 될 수도 있습니다.

발전이라고 말씀드려 선후관계가 존재한다고 생각하신것 같습니다만 그렇지 않고, 핵심은 '증상은 늘 변한다'는 것입니다.
각 개별 증상들을 구분하여 반복해서 봐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. 감사합니다!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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