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의학 보충강의 자료 질문

  • 이** 조회:85 |  2023-09-03 14:01:03 223.62.163.194

월요일에 진행되는 한의학 보충강의 자료 170페이지에서 질문 드립니다.

담미, 삽미 다음 나오는 원문에서 첫번째 원문 오주에서는 고주 혈, 함주골로 되어있고, 세번째 원문 오미소금에서는 함주혈, 고주골로 되어있는데 둘다 가능한건가요?


 
동** 2023-09-03 14:54:29
안녕하세요
동제편입학원입니다
교수님께 전달하여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 
동** 2023-09-04 10:44:34
교수님 답변입니다.

네 맞습니다.
기본적으로는 오미(산,고,감,신,함)가 오행귀류의 간, 심, 비, 폐, 신 순서로 들어가는게 맞습니다만,
<소문 선명오기론> 원문에만 특이하게 "고주골, 함주혈" 이라고 바뀌어 서술되어 있습니다. 암기는 오행귀류 그대로 외우시면 되고, "고주골, 함주혈" 원문은 기록된 내용이 특이하게 서술되었다는 점을 기억하시면 됩니다.
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드리자면..
*고주골: 쓴맛은 뼈로 가서 필요한 무기염류(칼슘과 인)를 빼주기 때문에 골다공증 같은 질병이 발생할 수 있으니 금한다,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고,
*함주혈: 짠 맛은 혈로 가서 혈액 내 삼투압을 높이니 피를 진득하게 하고 갈증이 생기게 한다,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!
 


이용 약관 | 개인정보처리방침